2m 18cm에 158kg이라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는 최홍만, 과연 그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건강관리를 했기에, 그토록 큰 키에 탄탄한 근육을 갖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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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만 키 2017.02.02
-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키 크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2017.02.02
- 칼슘이 풍부한 천연영양제 초란의 효능 2017.02.02
- 비만 기준 알아보고 비만 관리 잘하자 2017.02.02
- 다이어트 상식 - 먹는 순서만으로도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2017.01.25
최홍만 키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키 크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작고 아담한 것’이 미덕이던 동양의 미적 기준은 이제 옛말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보다 더 늘씬하고 서구적 몸매와 체구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비슷한 또래들보다 키가 작아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들의 키를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는 영양만점인 식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칼슘, 단백질,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미네랄 등 아이들의 키를 쑥쑥 크게 하는데 기여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는 음식들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유제품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해지기 위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칼슘이다.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 좋은 칼슘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우유가 가장 좋은 칼슘 식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또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나 치즈 등 우유를 가공하거나 농축하여 만든 식품들도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콩제품
성장기 아이들의 키를 크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성분은 육류에 많이 함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과다섭취를 할경우 각종 성인병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부작용이 콩을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것이 좋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칼슘에 이어 요즘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마그네슘이다.
굴
성장발육에 있어 중요한 미량 원소로 아연성분을 꼽을 수 있다.
굴에는 아연이 전체 영양성분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 A, B1, B2, C와 식물섬유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풍부하여 아이들의 골격을 자라게 하는 데 꼭 필요한 식품이다.
당근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많은 당근은 훌륭한 영양식품이다.
귤
귤은 모든 비타민의 보고임과 동시에 칼슘과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맛있는 과일이다.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나 기타 영양소들은, 가공된 영양제로 섭취하게 하는 것보다는 될 수 있는 한 천연식품에 있는 그대로를 먹게 하는 것이 아동의 발육에 도움이 된다.
다시마
다시마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울 뿐만 아니라 뼈의 성장 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키 작은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음식이다.
정어리
성장기의 어린이들은 질좋은 어패류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정어리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인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생선이다.
양미리
뼈째 먹으면 좋은 생선인 양미리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백질의 함유량도 매우 높아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식품이다.
미꾸라지
뼈째 갈아먹을 수 있어 칼슘과 영양의 보고라 불리는 미꾸라지는 여성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칼슘이 풍부한 천연영양제 초란의 효능
우리 몸을 잘 돌보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우리 몸 중에서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약해지는 부분이 뼈인데, 우리의 뼈를 건강하게 지키는 데는 초란만큼 효과가 좋은 식품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초란의 원리는 칼슘이 풍부해 천연 영양제라 불리는 계란 속의 칼슘을 식초와 함께 먹는 것입니다.
초란의 효능
초란은 골다공증과 관절염 뿐 아니라, 신체필수 유지 요소인 효소와 비타민, 레시틴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남성의 성기능 개선과 피로회복,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고, 여성의 갱년기나 다양한 여성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란은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좋으며, 혈압개선, 당뇨, 콜레스테롤 감소와 중성지방분해에도 효과가 좋으며, 뇌출혈, 뇌졸증, 심근경색, 배뇨장애와 전립선 예방 그리고 변비에도 효과가 좋고, 특히 초란에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영양소인 천연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초란을 장기 복용하면, 뼈와 관절에 좋은 치료와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의학적으로도 확인된 사실입니다.
비만 기준 알아보고 비만 관리 잘하자
생활이 풍족해지면서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바로 ‘비만’이다.
단순히 체중만 증가하는 것은 과체중이라고 하는 반면에, 체내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비만'이라고 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1년 국민건강통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은 31.9%이다.
1998년 비만 유병률이 26.0%에서 2005년 31.3%로 증가한 후 최근 5년간 계속 3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에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들 중,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60.3%로,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럼 비만을 측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전 세계적으로 비만 평가는 BMI(체중/키²)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기준으로, BMI > 23인 경우를 과체중, BMI > 25인 경우를 비만이라고 하며,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할때는 남자의 경우 90cm, 여자의 경우에는 85cm 이상인 경우를 비만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비만은 우리가 왜 관리를 해야 하는걸가?
비만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위험하지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졸중, 각종 암 등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원인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조기 사망 원인의 18.2%는 비만이라고 하는데, 더 큰 문제는 비만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만 관리는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더 중요한 점은 살을 빼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살을 빼야 한다.
단순히 체중은 줄였지만 급격한 체중 감량과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은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이유이다.
결론적으로 체중 감소를 위해서는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기름진 인스턴트 식품과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조절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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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 먹는 순서만으로도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큰 고민중 하나가
먹고 싶은 욕구인 식탐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런데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1식이라는 열풍을 을으킨 일본에서 최근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질수 있다고 해서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데
바로 그 관심의 중심에 있는『먹는 순서 폭발 다이어트』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다.
저자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이시카와 히데아키는 식사를 할 때 음식 종류에 따라 순서대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논리를 주장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예컨대 식사를 할때는 샐러드 같은 채소를 먼저 먹고, 혈당치를 급격히 올리는 면·밥·빵 같은 탄수화물식품은 마지막에 먹는다는 것이다.
스테이크를 예로 들면 '샐러드의 채소-채소 절임(발효식품)-된장국(식물성 단백질)-햄버거스테이크(동물성단백질)-매시드포테이토(탄수화물)-밥(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말하는데, 혈당치는 음식을 먹고 나면 급격하게 증가한다.
그때 인슐린이 혈당이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하는데 일반적으로 혈당은 식후 한 시간쯤 지나 최고치에 도달했다가 서서히 떨어진다고 한다.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어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면 인체는 혈당을 빨리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한꺼번에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리면 인체는 극심한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데, 그때 찾게 되는 음식이 바로 혈당을 빨리 높이는 빵이나 과자 같은 음식이라고 한다.
반면 당 지수가 낮은 채소 등은 혈당을 완만히 조절하므로 식욕이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따라서 이시카와 히데아키씨의 이론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비만 조절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채소는 혈당을 높이지 않는 음식에 속한다.
그래서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 체중조절이 잘 되도록 돕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발효식품은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액을 활발히 분비시키므로 단백질·탄수화물을 먹었을 때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하므로 식사 중간, 후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순서만 지킨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먼저 식사 속도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순서대로 먹는다 해도 음식을 빨리 먹으면 효과가 줄어든다.
위에 음식이 들어간 다음 포만감을 유발하는 신호가 뇌에 전달되기까지는 2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식사를 빨리할수록 과식을 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또한 오사카시립대 이마이 사에코 교수팀은 식사를 할 때 탄수화물보다 채소를 먼저 먹는 것만으로도 최대 절반 이하까지 혈당치를 억제할 수 있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내놨는데, 이 연구에서도 식사를 빨리 하면 혈당치 억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음식을 먹을 때 먹는 순서를 고려하여 야채나 과일로 먼저 포만감을 주는 식사를 하면 특별한 다른 관리를 하는 다이어트 방법보다도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니, 실천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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