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발레

풍동 포인트 발레학원 4세반 자유시간입니다.

 생후 6주정도까지의 아기는 아직은 모빌과 같은 장난감을 쳐다보기만 할 뿐 손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6주까지는 장난감을 간단히 손이 닿는 위치 즉, 아기로부터 15~20c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후 6주가 지나면서 아기는 눈과 손을 함께 쓰는 것을 배워서 그것을 못 견디게 재미있어 합니다. 

그리고 점점 자라서 3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는 주위에서 생기는 소리와 음을 감각하고 느끼고 귀에 익혀 나갑니다. 그러므로 머리 위에 있는 흔들거리는 물체, 라디오, 전화, 시계 소리, 가족의 목소리, 부엌에서 조리하는 소리도 자극이 되고 아이에게는 좋은 놀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의 온도, 음식의 성질, 냄새, 맛도 아이에게는 모두 자극이 됩니다. 

엄마의 젖꼭지, 손, 피부접촉도 물론이지요. 그러므로 이때 어린이는 어머니의 사랑의 말과 스킨십을 최고의 장난감으로 느낄 것입니다. 피부의 접촉, 어머니의 음성, 젖을 먹여주는 젖꼭지가 어린이의 만족과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의 왕성한 감각적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한 탐색과 조작 놀이에 필요한 장난감으로는 천정에 매달아 놓는 모빌, 방울, 오르골(orgel)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천정에 매달아 놓은 장난감은 색깔이 밝고 아름다워야 하지만, 거울이나 오르골 같은 것은 소리가 곱고 부드러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기도 좋아하고 청각을 길러주는 데도 도움이 되지요. 오르골을 고를 때는 소리가 너무 크거나 요란하면 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로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진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치매·우울증·심혈관 질환을 유발 한다

선크림 안 바른 팔다리로 중점적으로 햇빛에 노출해야 한다

한국인들의 비타민D 결핍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밝혔다.

비타민 D가 특히 부족한 연령대는 20대 여성들인데, 피부가 손상될까봐 햇볕을 쬐지 않고 꺼린탓이라 한다.

한국인 비타민D 부족 심각는 하루중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약 30분정도 햇빛만 쬐어도 충분히 섭취되는 우리몸에 필수 영양소이다.

그러나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데, 만약 햇빛을 받을 수 없다면, 최소한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이라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비타민 D가 많은 식품으로는 멸치, 말린 표고버섯, 우유, 계란, 새우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약국에 가면 비타민D영양제도 여러종류가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린다.

한편 비타민D를 너무 과하게 섭취를 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는데, 비타민 D 부작용으로는 신장결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아기가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때문에 방안을 흐트러 놓더라도 '안돼'라는 말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호기심이 없는 상태에서는 어떤 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아기는 호기심 때문에 학습을 하게 되는데,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빛을 보기 위해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며, 움직이는 차를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합니다. 

 또한 어머니의 얼굴과 숨소리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방에 있는 모든 물건을 뒤져보기도 합니다.

 아기가 이런 강한 호기심을 나타내면서부터 항상 위험이 뒤따르게 되며, 집안을 어질러 놓게 되는데요. 

 아기가 위험한 일을 할 때는 아기가 만져서는 안 되는 것을 치워주고, 탐색을 위한 호기심 때문에 집안을 어질러 놓거나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될 때 어머니가 고함을 치거나 달려가서 그 활동을 심하게 저지하려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가 위험하지 않은 활동까지도 자주 못하도록 막으면, 아기는 세상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기회를 잃게 됩니다. 

 어머니는 '안돼'라는 말을 사용하기 전에 아기의 호기심을 존중해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아기가 위험한 놀이를 하거나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할 때는 다른 놀이감으로 아기의 관심을 돌려서, 놀고자하는 흥미를 그대로 지속시켜주는 현명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용감한 아기라도 어머니가 자기를 보호해주기 위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기는 자신의 호기심 때문에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나면 몹시 두려워하게 되므로 아기가 주위 환경을 탐색할 때 가까이에서 보호해주고 도와주면 안심하고 놀이에 열중할 수 있게 됩니다.

모래놀이는 다음과 같은 장점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어린이는 모래놀이를 함으로써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과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즉 어린이는 젖은 모래를 깡통이나 병에 담아 여러 가지 형태로 찍어 내면서 모양과 크기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또한 찍어 낸 모래떡을 일렬로 배열하거나 접시에 1개씩 담아 1대1 대응, 수세기 및 수의 많고 적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른 모래와 젖은 모래의 특징, 즉 마른 모래가 젖은 모래보다 가볍고 마른 모래는 바람에 잘 날리지만 젖은 모래는 날리지 않으며, 모래가 물에 젖으면 색깔이 진하게 보인다는 사실 등을 인지하게 됩니다.

2) 모래놀이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촉진시킵니다.

모래는 용도가 무한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여 다양한 탐색을 하게 되고, 이러한 탐색을 통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자연스럽게 발달됩니다.

3) 모래놀이를 함으로써 언어발달이 증진됩니다.

모래놀이를 하면서 어린이는 많은 언어표현을 합니다. 즉, 옆에 있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놀이 상황을 설명하면서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발달됩니다. 뿐만 아니라 모래를 가지고 놀면서 그리기나 쓰기 학습의 기초가 되는 능력을 습득하기도 합니다.

4) 모래놀이는 어린이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모래는 사용법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모래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전혀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모래를 파고, 쌓고, 옮기는 활동에 몰두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건전한 정서가 발달될 수 있습니다.

5) 모래놀이를 통해서 사회성 발달이 촉진됩니다.

모래밭에서는 집단놀이가 많이 이루어지는데 이런 놀이경험을 함으로써 어린이는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즉 2~3명의 어린이가 함께 모래놀이를 하면서 다른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배우며 규칙을 지킴으로써 남과 더불어 즐겁게 생활하는 능력이 증진됩니다.

6) 모래놀이는 어린이의 신체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모래놀이를 함으로써 어린이의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이 증진되고 눈과 손의 협응력 및 신체 각 부분간의 협응력이 향상되어 신체 조정 능력이 발달됩니다. 또한 모래를 손에 쥐고, 두드리고 뿌리거나 젖은 모래를 주무르면서 어린이의 감각 기능이 발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