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유래와 공휴일 지정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어린이들의 행복을 축복하기 위한 날로서, 일제 강점기 시절인 1923년 소파 방정환(方定煥)선생님이 주축이 된 ‘색동회’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게 된 것이 우리나라의 어린이날의 시초이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로 지정하여 어린이날로 정했으며,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정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미국에서는 1856년에 한 목사가 6월 둘째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후, 1883년부터 미국 각지에 퍼져 이 날을 어린이날로 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