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자동차가 방전이 되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은 경험들을 한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방전과 함께 우리가 자동차로 인해서 겪게되는 난처한 또 하나의 경우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경우이다.
지난주 일요일 저녁, 타이어에 펑크가 난줄도 모르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려고
외출했다가 식당에 다 도착해서야 알았다.
동네 카센터들도 쉬는 날이라, 혹시 하고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해봤다.
자동차가 방전이 되었을때는 무상 출동 서비스가 있는줄 알고 있었지만,
타이어 펑크에도 출동 서비스가 적용된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하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라 긴가민가했는데 진짜 광고처럼 365일 24시간 어디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하겠지만
제가 가입한 동부화재 서비스 1588-0100으로 전화했더니,
식사하고 있던 식당으로 10분만에 찾아와서 펑크를 수리해 주고 갔다.
덕분에 온가족이 함께한 외식을 기분좋게 마치고 올 수 있었다.